[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중국 공무원이 5월부터 디지털 위안화로 급여를 받게 된다고 현지 다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2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창수시가 오는 5월부터 관할 구역의 모든 공무원에게 디지털 위안화로 급여를 전액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시의 금융 당국의 통지에 따르면 공공 서비스, 공공 기관 및 모든 수준의 국영 단위를 포함한 공무원은 디지털 위안화로 보상 받는다.
현지의 한 병원의 직원은 다음 달부터 디지털 위안화로 결제를 받을 것이라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국은 직원들이 셀프 서비스 단말기를 통해 디지털 위안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창수가 위치한 장쑤성(강소성)은 1분기에 디지털 위안에 대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목표는 2025년까지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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