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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기 침체 우려에도 비트코인 3만달러 다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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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기 침체 우려에도 비트코인 3만달러 다시 회복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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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다시 3만 달러를 회복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2% 상승한 3만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6시간 전인 이날 오전 6시만 해도 비트코인도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3만 달러를 하회했었다.

그러나 오전 중 상승세를 회복, 다시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미국 경기 침체의 피난처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비해 아시아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홍콩의 항셍지수가 2% 이상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도 침체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었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가 0.11%, S&P500이 0.41%, 나스닥이 0.85% 각각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상승 출발했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지난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간부들이 금융위기로 미국이 연말 가벼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증시가 하락 반전, 결국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0.41% 상승한 39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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