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상용화를 지원하는 최초의 웹3.0 게임 플랫폼 플레이크래프트(PlayCraft)가 오는 5월 2차 펀딩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10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플레이크래프트 플레이어는 자신이 좋아하는 NFT를 영웅으로 만들어 온라인 전투를 벌이고, NFT 영웅과 스킨을 판매해 수익금을 얻으며, 상호 운용 가능한 미래를 공동으로 구축할 수 있다.
플랫폼이 체결한 100개의 NFT 협력 계약 중 첫 번째 배치에는 타겟 초대 모드에서 BAYC, 아즈키(Azuki), 미비츠(Meebits) 같은 유명 블루칩 커뮤니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플레이크래프트는 전체 웹3.0 업계에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공개적으로 개방한다. NFT 프로젝트와 보유자는 멋진 영웅 및 스킨으로 디자인된 NFT를 확인하고 플레이크래프트가 소유한 최초의 게임인 모바버스(Mobaverse)의 화려한 전투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모바버스는 사용자가 실시간 5V5 및 올 미드(All Mid) 전투에 NFT 영웅을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MOBA 게임파이(GameFi)다. 플레이어는 친구들과 전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NFT 영웅으로뛰어난 게임을 경험할 뿐 아니라 NFT 영웅과 스킨 판매 수익금을 즐기고, 플랫폼의 토큰 에어드랍 기회라는 또 다른 보너스도 얻을 수 있다.
웹2.0이나 웹3.0 플레이어 모두 모바버스에서 뛰어난 게임 품질, 멋진 전투 장면, 돈을 벌는 재미, 신비한 전리품 상자를 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전투당 단 10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스릴 넘치는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승리한 팀은 전투 보상으로 NFT 전리품 상자를 받게 된다.
더 좋은 소식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플레이크래프트의 에디터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레이크래프트는 전리품 거래소, UGC 에디터, 토큰 이코노미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게임파이 경제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레이크래프트는 2022년 8월에 진행된 1차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이 자금은 주로 게임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 펀드인 애니모카(Animoca)와 시마 캐피털(Shima Capital)이 주도했으며, 빅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클레이튼(Klaytn), 오리진 벤처스(Origin Ventures), 워터드립 캐피털(Waterdrip Capital) 등의 기관이 뒤를 이었다.
설립자 앤드류(Andrew)는 MMORPG 및 MOBA 게임 개발 분야에서 1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팀은 역사상 최초로 월간 사용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한 MOBA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
앤드류는 플레이크래프트가 5월에 2차 펀딩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지속적인 게임 연구 개발과 프로젝트 운영, 마케팅 홍보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테스트넷(알파 버전)이 출시되고, 2023년 8월 메인넷 베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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