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이온(AION)·미러프로토콜(MIR)·앵커프로토콜(ANC)을 상장폐지한다고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코인 또는 토큰이 더 이상 표준을 충족하지 않거나 업계가 변경되면 더 심층적인 검토를 수행하고 잠재적으로 상장 폐지할 수 있다"며 해당 종목들의 상장폐지를 밝혔다.
해당 종목들의 거래는 27일까지 지원하며 28일 오전 9시(UTC) 이후 해당 종목들에 입금하면 계정에 적용되지 않는다. 출금은 5월 28일 오전 9시(UTC)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미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미국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토큰 상장 폐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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