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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위한 밸런타인데이 NFT 전시 열린다… 내달 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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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위한 밸런타인데이 NFT 전시 열린다… 내달 9일까지 진행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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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뮤지엄 밸런타인데이 테마 전시장(롯데백화점 제공)
넥스트 뮤지엄 밸런타인데이 테마 전시장(롯데백화점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싱글'들을 특별한 NFT 전시가 열린다.

12일 롯데백화점은 '넥스트 뮤지엄'에서 다음 달 9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8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가 협업해 지난해 12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관한 NFT 전시관이다.

해당 전시관은 개관 후 '과일섬'을 테마의 전시를 처음 선보였으며 일 평균 방문객이 1000명 이상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는 두 번째 전시로 커플이 아닌 싱글들이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밸런타인데이는 커플들을 위한 행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이질적이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전시에선 최근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끄는 로칸킴, 로컬세타, 정민희, 이동구, 김완진, 김물길, 정은비, 차일디스틱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싱글'을 테마로 하는 컬러(색), 실루엣(윤곽), 공간 등 각자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피지컬 아트(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일반 갤러리를 일컫는 말) 작품과 NFT로 전시한다.

또 아트웍으로 제작한 이번 전시 포스터는 NFT로 에어드롭(아무런 장치 없이 제품 간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공유하는 방식)을 할 수 있다.
 

로칸킴 작가의 Space Oddity 26(롯데백화점 제공)
로칸킴 작가의 Space Oddity 26(롯데백화점 제공)

 

컬 세타 작가의 Im mature(롯데백화점 제공)
컬 세타 작가의 Im mature(롯데백화점 제공)

NFT를 제공 받은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싱글'들을 위해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글렌버기와 협업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의 일부를 발렌타인 싱글몰트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로칸킴, 로컬세티, 정민희 작가가 글렌버기의 12년·15년·18년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회화와 디지털 작품으로 선보인다.

한정판 이벤트도 준비했다. 14, 17,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싱글들의 밤' 행사를 열고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15·18년 위스키 상품을 작가들이 재해석한 한정판 패키지를 포함해 작가들의 다양한 NFT 작품을 판매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한 고객들만 참여할 수 있다.

14일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빈투바 초콜릿 이수열 장인이 '싱글 오리진 빈투바 초콜릿을 만드는 템퍼링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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