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튀르키예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를 포함해 바이비트(Bybit), 비트멕스(BitMEX), 비트파이넥스(Bitfinex)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구호 패키지를 통해 터키의 참혹한 지진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비트멕스는 트윗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비트파이넥스는 지원 패키지를 작업 중이고 가능한 빨리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비트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7일 오전 기준 현재까지 사망자는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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