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P2P(Peer-to-Peer)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이 이더리움을 상장폐지한다.
21일(현지 시각) 레이 유세프(Ray Youssef) 팍스풀 최고경영자(CEO)는 트윗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ethereum을 우리 시장에서 쫓아냈다"며 "이더리움은 12월 22일 오후 12시(UTC) 공식적으로 플랫폼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BTC) 다음으로 시장에서 가치가 큰 암호화폐다. 그는 상장폐지 이유로 이더리움의 지분 증명(PoS) 전환, 탈중앙화 부족 등을 지적했다.
유세프는 "작업증명(PoW) 방식이 혁신이고 이것이 유일하게 정직한 돈이 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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