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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회사 알고랜드, 새로운 토큰판매에서 6,000만 달러 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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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회사 알고랜드, 새로운 토큰판매에서 6,000만 달러 자금 마련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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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 코인리스트 상에서 토큰판매...추가 6,000만 달러 자금 마련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 회사 알고랜드(Algorand)가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자 기술 중점 언론매체 코인리스트(CoinList) 상에서 토큰 판매를 통해 6,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더블록이 6월 19일 소식을 전했다. 비잔틴 일치(Byzantine Agreement) 메시지 전달 프로토콜을 사용해 오픈소스 공공 렛저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실행하는 회사 알고랜드 재단은 고유의 Algo token을 판매해 6,000만 달러의 자금을 마련했다.

최근 있었던 자기자본 펀딩은 지난 몇 년간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와 필러 벤처 캐피탈 등과 같은 벤처 캐피탈 회사들의 투자가들로부터 마련한 자금 6,600만 달러 외에 모인 자금이었다. 최근 토큰 판매 기간 동안 알고랜드의 고유 자산 알고(Algo)는 토큰 당 2.40 달러였다.

재단이 운영을 시작한 처음 5년 동안 Algo token의 총량을 100억 달러 가치로 상승시키는데 목적을 두면서 투자가들은 네트워크의 시가 총액을 240억 달러로 높이 매기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이자 시가총액에서 최대 알트코인 이더(ETH)의 시가총액은 현재 280억 달러이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알고랜드는 6월 토큰과 함께 메인넷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1월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는 블록체인이 국경없는 글로벌 경제를 만드는 미래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칼리는 “권력이 분산돼서 공격이 전혀 불가능한 진정한 탈중앙성 시스템만이 보안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주 알고랜드는 자사의 노드 저장소가 오픈소스가 됐으며 공식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고 발표를 했다. 또한 알고랜드는 앱과 취약성 제보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설명을 위한 분석 툴을 출시했다. 1월 말 코인리스트 CEO 앤디 브롬버그(Andy Bromberg)는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이 다소 조용할 것이며 회사들은 암호화폐 산업 구축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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