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독일 제약 회사, 당뇨병 치료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상태바
독일 제약 회사, 당뇨병 치료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07 0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약 회사 베링거 인겔하임,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협업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글로벌 제약 회사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Solve.Care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6월 6일 소식을 전했다. 독일에 소재한 베링거는 전 세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최대 제약 회사 중 하나이며 Solve.Care는 베링거와 협업을 통해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데이터 공유를 위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Solve.Care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은 당뇨병 케어 행정 네트워크(Diabetes Care Administration Network)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네트워크는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당뇨, 예방 및 증상 관련 리스크 정보 공유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네트워크는 환자들의 질병 치료를 위해 Care.Wallets라는 이름으로 Solve.Care의 케어 협업 툴을 실행할 예정이다. 케어 네트워크는 2019년 말 즘 출시될 전망이라고 보도자료에 나와 있다. 시스템은 주요 미국 케어 회사 Arizona Care Network (ACN)를 통해 25,000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미 운영된바 있다. 최근 글로벌 유통 대기업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반 제약 컨소시엄 MediLedger에 가입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