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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F Labs, 동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대… 한국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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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F Labs, 동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대… 한국 지사 설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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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두바이 등 이어 5번째 사업지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웹3.0 벤처 캐피털 DWF Labs가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 지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DWF Labs가 싱가포르, 두바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설립하는 5번째 글로벌 사업지이다. DWF Labs에 따르면 새로운 한국 지사는 이 지역에 더 많은 투자와 시장조성 서비스,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아시아 시장 확장 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니징 파트너인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는 "DWF Labs의 서울 지사 설립은 회사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새 지사는 시장조성자이자 유동성공급자로서 우리의 아시아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DWF Labs의 새 한국 지사는 시장조성 및 투자 부문 한국 영업본부장인 하비 킴(Harvey Kim)이 이끌게 된다. 하비 킴은 "지난 10 개월간의 암호화폐 시장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웹 3.0 생태계는 여전히 활기차다. 특히 한국에서 우리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많은 프로젝트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웹 3.0 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완벽한 근거지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의 투자 욕구는 아직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DWF Labs 한국 법인 대표인 앵거스 정(Angus Chung) 또한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DWF Labs는 한국 법인을 등록하고 서울에 새 지사를 설립하면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DWF Labs는 웹 3.0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는 대담한 창립자에게 투자 및 지원을 제공한다. DWF Labs는 선도적인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조성자이며, 시장 조성부터 OTC 거래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멀티 스테이지 웹 3.0에 투자하는 회사다. 현재까지 DWF Labs는 투자, 유동성 및 시장조성을 통해 50개의 웹 3.0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한편 DWF Labs는 한국, 싱가포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지사를 둔 글로벌 시장조성자이자 멀티 스테이지 웹 3.0 투자회사다. 동사는 Web3 기업을 위한 시장조성, 2차 시장 투자, 초기 단계 투자, 장외거래(OTC) 서비스와 함께 토큰 상장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DWF Labs는 40개 이상의 최상위 거래소에서 현물과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사 중 하나인 Digital Wave Finance(DWF)의 자회사다.

DWF Lab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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