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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 NFT화 된다… 사이펄리, 투니플레이와 NFT 발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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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 NFT화 된다… 사이펄리, 투니플레이와 NFT 발매 계약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0.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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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에서 출시한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사이펄리(CYPHRLY)’가 일본 만화업계의 거장 ‘나가이 고’의 메카닉 시리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싸이펄리와 협업하는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사 ‘투니플레이’가 ‘나가이 고’의 작품의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다이나믹 기획 주식회사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기반한 것으로, 마징가Z, UFO로봇 그렌다이저 등 ‘나가이 고’ 작품의 캐릭터를 NFT로 전개할 예정이다. 

나가이 고 작가는 1945년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났다. 1967년 만화가 데뷔, ‘데빌맨’, ‘큐티하니’ 등이 TV 애니메이션화 되어 크게 성공 하였다. ‘마징가Z’는 로봇 만화의 신지평을 열었고, ‘도로롱 엔마군’, ’그레이트 마징가’, ’UFO로봇 그렌다이저’등의 다수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어 세계각국에 방영되는 등, 국경과 세대를 초월하여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사이펄리(CYPHRLY)는 큐레이션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게임, 피규어,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 영역과 더불어 아트와 패션 등 전 영역에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 중에 있다. ‘루니버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라이브 NFT’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질 NFT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루니버스의 멀티체인 브릿지 기능을 이용하여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메인넷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람다256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누구나 가스비(일종의 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지갑 없이도 신용카드 결제로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다.

투니플레이는 오랜 기간 IP기반 게임을 개발해온 인적 자원과 함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사업에서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NFT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람다256과 투니플레이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NFT의 만화, 애니메이션, 게인 산업으로 진출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람다256의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사이펄리와 투니플레이는 ‘나가이 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양 사간 협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가이 고’ 프로젝트는 ‘마징가Z’, ’그랜다이져’ 등의 IP를 활용해 사이펄리와 투니플레이의 협업을 통한 고품질의 3D NFT로 전개될 예정이다. 양 사는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IP 저변을 확대할 포부를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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