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국세청(IRS)가 발표한 2022년 과세연도 지침 초안에 과세 대상 중 기존 가상화폐를 디지털자산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무부 세무 부서는 NFT의 명시적 인식을 포함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범주를 보다 광범위한 새 언어로 바꾸는 2022 지침에 대한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에서는 "디지털 자산은 암호화로 보호되고 있는 분산 원장 또는 유사한 기술에 기록된 가치의 모든 디지털 표현"이라고 지침했다.
이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NFT 같은 가상화폐는 모두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는 의미다.
최신 문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는 2022년에 자본·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던 디지털 자산을 매각이나 교환, 또는 양도 등을 통해 처분한 경우 과세 소득을 계산하고 보고해야 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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