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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 알트코인은 대량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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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 알트코인은 대량 손실
  • 편집팀
  • 승인 2022.10.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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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이 16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지난 한 주간 시황에 대해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은 미국의 최신 인플레이션 수치 때문에 지난 13일 손실을 본 후 하락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를 통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19,135달러에 거래되어 지난주에 비해 1.33%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2.15% 하락한 1,284달러에 거래되었다.

한편, 알트코인은 카르다노(ADA)가 13% 이상 하락한 0.36달러, 솔라나(SOL)가 7.89% 하락한 29.95달러로 지난주 내내 큰 손실을 보았다.

13일 공개된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

최신 CPI(소비자 물가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8월보다 0.4%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8.2% 상승했다. 한편 근원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6.6%로 1982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CME그룹의의 Fed워치(FedWatch) 도구에 따르면 13일 데이터로 연준은 조만간 금리 인상을 억제할 일이 없을 것이며 시장은 11월 다음 회의에서 75bp 인상될 가능성이 97%라고 평가하고 있다.

비트 마이닝(Bit Mining)의 양유웨이(Youwei Ya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두려움이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지만 시장은 아직 연준의 100bp 인상은 예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질서한 주식 덤핑과 같은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더 극단적인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위험 노출을 줄이는 일부 높은 레버리지 포트폴리오를 보게 될 것이다. 전체 시장은 몇 번의 작은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노동 통계국과 미국 연방 준비 제도 데이터에 따르면 목표 연방 기금 금리를 현재의 3-3.25%에서 3.75-4%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다.

목표 금리는 연말까지 4%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더블록은 진단했다. JP모건(JPMorgan)의 마르코 콜라노비치(Marko Kolanovic)는 "연준의 정책 금리가 다음 분기에 5%에 육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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