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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3D NFT' 도입된다… "페이스북도 곧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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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3D NFT' 도입된다… "페이스북도 곧 추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5.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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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앞으로 인스타그램에 사용자가 실제 공간에서 NFT를 볼 수 있는 3D NFT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는 웹3 사업가인 탐 빌류(Tom Bilyeu)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스타그램이 NFT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페이스북도 곧 유사한 기능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 빌류와의 대화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NFT는 Spark AR 기술로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에 도입된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대표는 지난 9일 트위터의 비디오 게시물에서 미국 기반 사용자 중 일부를 선별해 인스타그램 피드, 스토리, 메시지에서 NF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아담 모세리 대표는 "'디지털 수집품(digital collectibles)’이라고 이름 붙은 NFT 세부정보는 태그가 달린 프로필 및 제품과 유사해 사용자는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작성자 및 소유자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와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웹3의 모든 것이 넓게는 힘과 신뢰를 분배하는 데 있다는 점을 미리 인정한다”며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중앙집중식 플랫폼이기 때문에 탈중앙화 원칙을 가진 웹3 회사들과 긴장감이 있다”고 언급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앞으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의 메인 피드 및 스토리, 메시지에서 제3자 디지털 지갑과 연결된 링크로 NFT를 공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제3자 디지털 지갑은 레인보우(Rainbow), 메타마스크(MetaMask), 트러스트월렛(Trust Wallet)이 협력 중이며 곧 코인베이스, 데이퍼(Dapper), 팬톤(Phanton)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더리움(Ethereum), 폴리곤(Polygon), 솔라나(Solana), 플로우(Flow) 등 주요 블록체인을 기반의 NFT는 일단 인스타그램에 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NFT 게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새 기능은 NFT와 암호지갑(crypto wallets)의 주류 채택을 빠르게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진단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웹3 기술은 성장 중이며 앞으로 5년 안에 안정적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인스타그램 외 메타 소유의 다른 플랫폼들도 곧 비슷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독일 종합금융회사인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는 자체 보고서에서 "인스타그램의 NFT 기술 배치는 관련 자산의 거래 과정을 간소화하고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NFT를 주류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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