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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암호화폐 보유 현황 발표… "마로 3천만개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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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암호화폐 보유 현황 발표… "마로 3천만개 보유 중"
  • 신휘수 기자
  • 승인 2022.05.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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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신휘수 기자] 두나무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암호화폐 마로(MARO) 3000만 개를 수년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 30일 두나무앤파트너스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공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유 수량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마로(MARO, 리브랜딩 이전 TTC)를 3000만 개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목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플랫폼은 매월 말일 업비트 공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 보유 수량 및 변동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마로는 지난 2018년 'TTC프로토콜'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으며 2019년 9월 TCC에서 마로(MARO)로 리브랜딩했다. 마로는 지난해 거래소와 관련된 가상자산의 거래를 금지하는 특금법에 따라 업비트에서 퇴출됐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마로에 초기투자를 진행한 후 수년째 마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마로 시세가 충분히 오르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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