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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블록체인 사용해 광물 공급망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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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블록체인 사용해 광물 공급망 추적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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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수용하는 대기업 수 증가해
폭스바겐이 IBM 블록체인을 사용해 광물 공급망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폭스바겐이 코발트 등과 같은 광물 원산지를 알기 위해 광물 공급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며 산업 협업에 포드 역시 가입을 했다고 지난 목요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채굴업자들 및 소비자 브랜드는 제 3자 감사에 의존을 하고 있으며 광물 원산지의 산업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동이 많은 수작업에 많은 의존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폭스바겐이 전했다. 공급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하면 폭스바겐은 광물 운송의 기록을 영구화 함으로서 OECD가 정한 책임감 있는 원산지 공개 기준 충족이 도모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폭스바겐은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쳐 광물 추적을 도모하기 위해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사용해 구축된 IBM 블록체인으로 개발된 새롭게 허가받은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2019년 초에 형성된 협업에는 코발트 채굴 회사 Huayou, 한국의 LG 그룹 계열사 LG 화학, 천연 자원 공급망 감사 회사 RCS Global 등이 있다.

폭스바겐은 공식 문서를 통해 “책임감 있는 원산지 공개 기준의 준수를 위해 RCS Global 그룹이 인증한 네트워크의 참가자들은 공급망 전체에 걸쳐 실시간으로 광물의 흐름을 기록하고 추적하는 안전한 방법을 통해 불변하는 데이터에 접근성을 가진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폭스바겐은 항공업과 소비자 전기 및 채굴 운영 등 회원사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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