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프랑스 증권시장 규제당국 AMF가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연수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외환 시장에 투자를 하는 회사와 관련해 대중들에게 경고 문서를 발행했다고 4월 9일 발표를 했다.?
프랑스 증권시장 규제당국 AMF는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매우 투기적인 상품 거래를 증진하는 회사 쿠베라 프랑스(Kuvera France)의 운영과 관련해 경고 문서를 발행했다. 쿠베라는 고객들이 외환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도록 도모하는 회사 연수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MF는 쿠베라가 프랑스 내에서 운영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AMF는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의심이 가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대중들에게 경고 문서를 발행한바 있다. 2018년 12월 AMF는 승인 받지 않은 투자 제공을 하는 암호화폐 관련 웹사이트 4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공식 문서를 통해 AMF는 투자가들에게 등록되지 않은 투자 프로젝트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했다.
2018년 9월 AMF는 암호화폐 사이트 다수를 포함해 21곳의 새로운 투자 웹사이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발표를 했다. AMF는 추가 사이트 21곳에 대해 비정상적인 투자를 제공하는 승인받지 않은 웹사이트라고 설명했다.
2019년 3월 프랑스 의회 금융 위원회 의장 에릭 베르스(Eric Woerth)는 익명성을 띠는 암호화폐 혹은 프라이버시 코인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베르스는 사기, 탈세, 돈세탁 그리고 에너지 소비 등고 같은 암호화폐 관련 문제점들과 관련해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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