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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치 영역’ 진입… 하락세 종식 국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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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치 영역’ 진입… 하락세 종식 국면 신호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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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리올(Capriole)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BTC)이 주요 가격 영역에 다시 진입했으며, 이는 하락세 종식 국면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캐프리올(Capriole)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 트윗을 인용하여 이와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체인(on-chain) 애널리스트이기도 한 찰스 에드워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와 거래 비율(NVT, network value to transaction) 지표가 현재 새롭고 드문 과매도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부터 가속화된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월요일 월스트리트 개장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으며 3만 달러를 재시험할 듯이 보였다. 

그러나 온체인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하락세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관련없는 시장의 과잉 반응"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온체인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과매수 또는 과매도를 계산하는 NVT를 꼽고 있다. 

미국 통계학자 윌리 우(Willy Woo)와 기업가인 드미트리 칼리츠킨(Dmitry Kalichkin)이 처음 개발한 NVT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 일일 온체인 거래 가치의 비율을 사용하여 가격 변화가 온체인 활동에 제대로 부합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  

찰스 에드워드는 비트코인의 성숙도에 따른 온체인 활동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표준편차대역(standard deviation bands)을 추가함으로써 지표를 조정했다. 이에 '다이나믹 레인지 NVT'를 이용하여 이번 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그린 존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다이나믹 레인지 NVT’는 주로 자산 가격의 고, 저평가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활용된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여름,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와 2020년 3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현재와 비슷한 NVT를 만든 바 있었다. 

찰스 에드워드는 트윗을 통해 이와 같은 NVT의 움직임을 전하면서 "거래 가치 처리량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의미는 비트코인이 ‘가치 영역(value zone)’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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