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파키스탄 중앙은행 SBP가 2025년에 디지털 화폐 발행을 고려 중이라고 언론매체 다운(Dawn)이 화요일 소식을 전했다. 다운에 의하면 SBP의 부총재 자밀 아흐마드(Jameel Ahmad)가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금융 통합을 증진하고 효율성 증대와 부패 근절을 위해 디지털 화폐 개념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30년까지 충분히 디지털화 되고 기술이 통합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파키스탄의 금융 장관 아사드 우마르(Asad Umar)는 중앙은행과 파키스탄 연방 정보국(FIA)에게 금융 시스템 내 사이버 보안을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고 다운은 덧붙였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회사에 해당되는 지표인 전자 화폐 기관(EMI)를 위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제에 의하면 EMI는 파키스탄 정부가 발행한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등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규정을 위반한 기업들은 라이센스 정지 및 취소 대상이 된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EMI가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고 상호 운영이 가능하며 안전한 디지털 결제 상품 및 서비스를 엔드 유저들에게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공식 문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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