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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NFT 발행 준비 중…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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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NFT 발행 준비 중…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가능성"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1.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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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

8일 디지털데일리는 SM엔터테인먼트가 회사 내 NFT 담당자를 두고 NFT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NFT 사업에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오는 9일 솔라나 개최 블록체인 컨퍼런스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2021'에 참여한다. 행사는 포르투갈에서 현지 시각 오전 9시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4시다.

이 프로듀서는 미리 촬영해둔 영상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표 주제는 '프로슈머 경제와 NFT: 엔터테인먼트의 '넥스트 레벨'로 향하다'이다.

이 프로듀서가 발표하는 세션은 ‘솔라나 스택 딥다이브’ 코너 중 하나다. 솔라나 측은 해당 코너에 대해 “블록체인의 유용성은 해당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들이 만들어지는 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독립적이고 자체 주도적인 프로젝트가 솔라나 블록체인을 선택할수록 솔라나가 강력해진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데일리 측은 이를 두고 "해석하면 SM엔터테인먼트의 NFT 사업 또한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한 관계자는 “솔라나랑 직접 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SM엔터테인먼트가 NFT 발행을 준비 중인데 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솔라나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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