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 제재 우회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북한, 경제 제재 우회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3.1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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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블록체인 기술 사용해 거래소 해킹 계속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북한이 경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화폐 해킹을 계속해 왔다고 UN 안전보장위원회 전문가 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를 입수한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는 UN 안보리 전문가 위원회가 북한의 불법 암호화폐 활동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경제 제재를 위회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계속해서 해킹해왔다고 UN 안보리 전문가 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북한이 경제 제재를 위회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계속해서 해킹해왔다고 UN 안보리 전문가 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북한은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해 경제 제재를 이미 여러 차례 받았으며 제재로 인해 석탄 등의 수출이 금지된바 있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전문가 위원회는 암호화폐가 추적이 어렵다는 점과 여러 차례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정부 규제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 정권에게 제재 우회의 기회를 준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위원회는 북한이 추적을 피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 위원회는 북한이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 사이 아시아 국가 내 암호화폐 거래소 상에서 성공적인 공격을 적어도 5번 이상 시행했으며 5억7100만 달러의 피해를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실이 북한의 해킹 단체 라자루스(Lazarus)가 시행한 일이라고 믿는 사아버 보안 회사 그룹 IB (Group-IB) 역시 비슷한 피해 금액을 언급했다. 해킹 단체는 14번에 걸쳐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 암호화폐를 해킹하려 했다고 그룹 IB는 전했다. 2018년 2월 한국의 국가정보원(NIS) 역시 2017년 암호화폐 해킹 사건으로 수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던 사례를 북한의 소행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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