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영국에 소재한 디지털 결제 회사 일렉트로니움(Electroneum )이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출시를 발표했다고 2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일렉트로니움이 발표한 M1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디바이스는 유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서 회사의 암호화폐 ETN을 채굴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기술 회사의 클라우드 채굴 기술을 통합한다.

80달러의 가격이 측정된 일렉트로니움의 M1 폰은 유저들이 앱을 통해 디바이스로 직접 ETN을 채굴할 수 있도록 도모하며 암호화폐 채굴은 오프라인 모드에서도 가능하다. 채굴된 암호화폐는 쇼핑, 온라인 서비스 그리고 모바일 데이터 업그레이드를 위한 결제에 사용될 수 있다. ETN은 현재 시가 총액에서 63위 코인이며 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동안 4% 하락한 0.007 달러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한편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 S10 폰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암호화폐 키 저장소의 기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 전자 기기 대기업 HTC가 개발한 블록체인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는 오페라 브라우저(Opera Browser)와 협업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DApps 지원 추가 소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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