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IBM 블록체인 서비스 부회장 제시 룬드(Jesse Lund)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결국 100만 달러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뉴스 플랫폼 Finder.com과의 인터뷰에서 2월 20일 예측을 했다.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질문에 대해 룬드는 “현 가격보다 더 올라 갈 것이다. 5,000달러까지도 올라갈 것이다. 언젠가는 100만 달러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룬드는 “나는 숫자를 좋아한다”라며 “만약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가 되면 사토시는 균형 가치 상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치 상에서 모든 네트워크는 유동성 200조 달러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유동성은 기업 결제를 바꿀 수 있으며 고부가 가치 결제를 바꿀 수 있다. 결국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5,000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룬드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IBM과 스텔라(XLM)의 협업 그리고 IBM의 국제 결제 네트워크 상의 BWW에서 네트워크 고유 자산의 사용에 대해 언급을 했다. IBM은 중개 화폐로서 그리고 결제 수수료를 위해 BWW 상에서 XLM을 사용한다.?
또한 룬드는 “국제 결제를 도모하는 결제 도구를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생태계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자산들의 선택을 선택하고 협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IBM은 다양한 디지털 자산과 협업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룬드는 “리플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며 비트코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다른 도구도 포함할 것이다. 머지않아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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