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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월렛 유저, 개인 키 백업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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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월렛 유저, 개인 키 백업 가능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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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월렛 사용하면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에서 암호화된 키 백업 가능
코인베이스 월렛을 사용하면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에서 암호화된 키의 백업이 가능하다고 코인베이스가 밝혔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코인베이스 월렛 유저가 구글 드라이브나 아이클라이드에서 개인 키 백업이 가능하다고 2월 12일 코인베이스가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의하면 코인베이스는 유저들에게 키를 클라우드 상에 업로드를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키를 분실했을 때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며 키를 잘못 두었을 때도 자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언급했다. ?

이제 코인베이스 월렛 유저는 클라우드 계정에 복원 문장의 암호화된 복사본을 저장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도 클라우드 서비스도 유저 펀드에 대한 접근성이 없다고 언급했다. 복원 문장 키는 유저만 아는 비밀번호에 의해 잠금이 되기 때문이다. 백업은 AES-256-GCM 암호로 암호화 되며 월렛 모바일 앱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코인베이스는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 외에도 다른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월 초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QuadrigaCX가 설립자 제랄드 코튼(Gerald Cotten)이 사망한 이후 채권자 보호를 신청했다. 코튼은 거래소의 키 및 콜드 월렛 등에 유일하게 책임을 지고 있던 임원이었으며 코튼의 사망 이후 거래소는 1억4500만 달러 가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잃게 됐다. Ernst & Young 보고서에 의하면 Quadriga의 채권자 보호 처리 과정의 관찰자로 지정된 상위 4대 감사 회사가 암호화된 USB 키를 포함해 코튼에 사용하던 전자 디바이스를 복원했다고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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