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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텔로스, 대체불가토큰 'T-Bon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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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텔로스, 대체불가토큰 'T-Bond'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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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텔로스(Telos)는 미국 재무부 채권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출시하여, 암호화폐 프로젝트 만기까지 잠긴 토큰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텔로스는 보도자료에서 대체불가토큰 'T-Bond' 출시 소식을 알리며 "T-Bond는 2차 시장에서 판매 또는 거래되거나 지분 보상을 제공하는 토큰의 수익률 헤지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토큰은 생성, 보유/거래 및 만기의 세 가지 기간이 있는 수명주기를 갖는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메인넷 출시 등 만기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NFT에 잠겨 있는 토큰을 판매할 수 있다.

텔로스블록체인의 수석 설계자인 더글러스 혼(Douglas Horn)은 “T-Bond NFT는 미래의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새로운 옵션"이라고 말했다.

텔로스는 T-Bond 판매를 통해 자금을 모금한 다음, 유니스왑(Uniswap)에서 유동성 풀을 시드하는 데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T-Bond NFT는 채무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채권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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