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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그룹 어드바이저 제이안커타리,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9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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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그룹 어드바이저 제이안커타리,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9위' 차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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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FTB그룹(Free Tool Box·회장 이연우)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제이안 커타리(Jaian Cuttari)의 벨트러스트(Veltrust)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벨트러스트는 정부·부동산·농림비즈니스·헬스케어·에너지·교육·핀테크·환대 등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첨단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벨트러스트를 이끄는 제이안 커타리 CEO는 지난 8월 FTB재단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 포춘지(Fortune)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워싱턴DC와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경영컨설팅업체 벨트러스트를 100대 기업으로 선정, 2020 IC100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선정은 4년 동안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기준으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ICIC 전국 컨퍼런스(2020 ICIC National Conference)에서 100대 기업이 공개되었으며 선정된 전체 회사 목록은 포춘지에서 볼 수 있다. 목록에 오른 100개 기업 중 제이안 커타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벨트러스트는 4년 수익증가율 968.46%를 기준으로, 탑10 중 9위에 올랐다.

커타리는 "2020년이 흥미로운 해였다고 말하는 것은 과소평가이지만, 현재 상황보다 우리의 꿈이 더 크기 때문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변함없는 약속으로 이루어진 한 해였다. 벨트러스트가 2020년 포춘지 선정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10위 안에 든 것은 영광이다. 우리는 재기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 기업인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벨트러스트는 미국 대통령 직속 지명자이자 사업가 제이안 커타리가 설립한 경영컨설팅 기업으로 전 세계 전략기획, 시장접근, 정부관계, 상업협상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정부의 역할이 부족한 국가들 사이에 다리를 이어준다. 벨트러스트는 헬스케어, 핀테크, 의료, 에너지, 블록체인, 농업기술 분야의 세계적 리더, 정부, 기업들을 위한 자문 및 상업외교, 컨설팅, 투자를 통해 이를 달성한다.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적인 무역 및 개발 기회와 제휴함으로써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전세계 5개 대륙과 25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고객들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했다.

벨트러스트는 국내 경제특구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적 소외 지역에 사업장을 설치해 외국 기업이 현지인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COVID-19 대유행 동안, 이 회사는 주정부와 연방정부기관들이 동남아시아 네트워크의 주요 공급망에 연결을 지원했다. 또한 마스크, 테스트 키트, 손 세정제, 고글 등의 물자를 제공함으로써 동부 해안에서 심각한 물자 부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스티브 그로스먼(Steve Grossman) ICIC 최고경영자(CEO)는 "포춘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은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기회와 긍정, 변화의 원동력이다. 벨트러스트의 리더십을 인정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특히 사업주들이 COVID-19 대유행의 경제적 부진을 예상하고 있을 때, 이 선구적인 기업가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포춘지와 ICIC는 매년 미국 경쟁 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00개의 기업의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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