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피규어테크놀로지스(Figure Technologies)가 블록체인 기반 소비자 대출 스타트업 회사들의 규정 준수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미국 국립은행 헌장을 신청했다.
전 소파이(Sofi) 임원인 마이크 캐그니(Mike Cagney)의 이 핀테크 회사는 미국 전역에 주택 지분 대출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화금융위원회(Office of Compretroller of the Currency)의 승인을 구하고 있다.
현재 피규어는 49개 주에서 96개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CEO인 캐그니는 국가 헌장이 없다면 내년까지 200개의 면허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은행으로서 규제를 받는 것은 값비싼 호지팟을 한 명의 감독자로 대체할 것이다.
피규어의 프로베넌스 플랫폼은 유명해진 기술 유니콘이다. 회사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존 메커니즘보다 대출 처리에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지난 3월 피규어에서는 1억5000만달러규모의 주택 담보대출 증권화의 모든 단계를 온체인(on-chain)으로 실시했다.
캐그니의 이전 회사인 소파이는 지난달 미국 통화감독국(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OCC)로부터 국가 은행 헌장 승인을 받았다. 그것은 온라인 대출회사로서는 두 번째 시도였다. 몇 년 전 카그니가 핀테크 사업을 운영했을 때의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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