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공식 테스트 네트워크 상에서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개발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코드 내에서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버그를 잡아내왔다.
이더리움 2.0 라이트하우스(Ethereum 2.0 Lighthouse) 클라이언트의 주도 개발자인 폴 하우너(Paul Hauner)는 “이것은 이더리움 2.0이 나타난 이래 가장 큰 테스트넷 출시이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우리는 일부 버그를 발견했다. 우리는 노드가 깨지도록 만들 수 있는 순간에 매우 흥미롭고 잡아내기 어려운 버그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말했다.
서비스로서의 스테이킹을 기치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스테이크드(Staked)는 “메달라(Medalla)”라고 불리는 새로운 이더 2.0 모방 네트워크를 테스팅하면서 몇가지 놀라운 점들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또 스테이크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팀 오길비에(Tim Ogilvie)은 "메달라 네트워크 상의 모든 버그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은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작으며 우려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길비에는 “우리는 25개의 다른 지분증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서 테스트넷을 운영하는데 익숙하다.”라며 "우리는 테스트넷 상에서 많은 동일한 문제들을 발견하는데 이를 테면 가끔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소통되지 않는다거나 네트워크가 재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를 가진다든지 하는 것이다. 내 생각에 이더 2.0은 우리가 지켜본 다른 많은 테스트넷에 비하면 꽤 양호하다.”라고 덧붙였다.
말하자면 하우너와 오길비에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이더를 스테이킹 하기전에 이해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특징이 이더 2.0 네트워크에 존재한다는데 동의한다는 것이다.
오길비에에 따르면 “진짜 중요한 것은 일단 이더가 이더리움 2.0 네트워크에 전송되면 전송된 이더는 원래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다시 전송될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한다.
그는 “이더리움 2.0 개발의 다음 단계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이것은 편도 여행이다. 사용자의 펀드는 유동적이지 않다. 사실,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스테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인 것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