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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하자 비트코인이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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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하자 비트코인이 출렁였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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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의사를 나타낸 뒤, 비트코인이 타격을 받았다.

코인데스크의 비크코인 가격지수(Bitcoin Price Index)의 분석에 따르면 시장을 주도하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동부시간 아침 9시 30분까지 20분 동안 11,400에서 11,594달러로 급상승한 뒤에, 다음 몇 분 동안 신속히 얻은 가치를 잃게 되었다.

발행시점에서 비트코인은 11,38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었는데 이는 해당일 1%가량 떨어진 수치이다.

주요 화폐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추적하는 달러 인덱스는 92.50으로의 하락 여파를 흡수하였으며 현재 93.30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와 비트코인 간의 음의 상관관계는 지난 몇 주 동안 강화되었다.

제롬 파월은 중앙은행의 연례 잭슨홀 이벤트 연설에서 "중앙은행은 현재 이자율을 올리기 전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보더 더 높아지도록 놔둘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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