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용재 기자] 키프러스(Cyprus)가 블록체인 기술의 핫스팟이 되고 있다.
비체인 재단이 회계 컨설팅 회사인 그랜트 쏜톤 키프러스(Grant Thornton Cypru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비체인의 발표에 따르면 이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대개 키프로스 기업의 고객 네트워크에 의존하지만 파트너십은 식품산업, 제약업계, 물류, 자동차산업, 공급망 관리, 재생 에너지, 이-커머스(e-commerce)와 그 이상의 업계에 미친다.
그랜트 쏜톤 키프러스의 분산원장기술 파트 이사인 알랙시스 니콜라우(Alexis Nicolau)는 회사의 블록체인 개발의지를 드러내면서 키프러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규제하는 입법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비체인의 CEO인 써니 루(Sunny Lu)은 "코로나 사태가 세계 경제 질서 재편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비체인이 코로나 이후 시대에 “디지털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화하는 디지털화”를 가속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비체인 재단은 최근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식품 안전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원천 추적, 국가간 추적, 전과정 추적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