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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가 암호화폐 세금 우대 반영해 헌법 개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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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가 암호화폐 세금 우대 반영해 헌법 개정 예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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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커먼스 재단(Commons Foundation)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에 소재한 블록체인 기술재단(The Blockchain Technology Foundation)이 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농장 및 암호화폐 거래소의 설립과 관련 파라과이 정부와의 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파라과이가 재생 에너지의 중심지라는 사실에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파라과이는 수력 발전 댐에 의해 전기가 모두 생산된다. 파라과이의 이타이푸 수자원 발전소(Itaipu Hydroelectric Power Plant)는 매년 103 TW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전소이다. 파라과이 국내 전력의 20%만이 내국민들에게 사용이 되며 이 발전소에서 생성되는 나머지 80%는 수출용이다.



파라과이의 전력망은 국영이며 커먼스 재단은 파라과이 정부와 경쟁력 있고 저렴한 가격의 전력을 위해 최소 5년 계약을 맺었다. 또한 파라과이 정부는 황금을 낳는 거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위해 5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제공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와 암호화폐 채굴장을 약속하는 부지를 제공한 것이다.

헌법에 암호화폐 반영?

커먼스 재단은 초기 거래소 제공이라 부르는 ICO 모델 프로젝트 발전에 자금을 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토큰 보유자들은 채굴 수익의 30 %를 약속받았으며 매일 거래소 수익의 70 %를 약속받았다. 또한 수익은 여러 거래소에서 미국 달러로 거래가 가능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MicroBitcoin로 지불을 받을 것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커먼스 재단의 황금 알을 낳는 거위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며 헌법 수정을 통해 세금 감면을 시행할 것이라고 파라과이 부통령 벨라즈케스 모레노(Velazquez Moreno)가 언급했다. 모레노 부통령의 발언은 매우 중요하다.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파라과이 국회는 세금 혜택을 위해 국내 헌법 수정안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혹은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나 존재를 인정한다는 뜻이 된다. 이는 국제 수준에서 암호화폐에게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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