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2024-02-13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투자금융 회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한 가장 최근의 월스트리트 회사가 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프랭클린 템플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서류를 제출했다. 제출한 서류가 승인되면 시카고 옵션 거래소에 '프랭클린 이더리움 ETF'란 이름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또한 프랭클린은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ETF의 이더리움 일부를 지분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프랭클린은 신탁의 콜드 스토리지 지갑에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신탁은 스테이킹 보상을 소득으로 받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EC는 반에크의 신청을 5월 23일까지, 아크21셰어즈는 5월 24일까지, 해시덱스는 5월 30일까지, 그레이스케일은 6월 18일까지, 인베스코는 7월 5일까지 승인을 결정해야 한다.

kjm@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