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게임' 언데드, 내년 출시 예정… "게임 NFT 100만 달러에 판매"

2023-12-21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새로운 생존 게임인 언데드가 NFT 기반 캐릭터, AAA 게임 품질 및 점수 시스템의 독특한 조합으로 Web3 게이밍 세계에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오 칸(Leo Khan) 언데드 CEO는 "Web3 게임은 Web2에서 큰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낸다. 게임은 온체인을 기바능로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NFT를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소유권과 독특함의 층을 추가한다. 그러나 많은 Web3 게임들이 플레이어들이 익숙해진 품질에 미치지 못하기에 블록체인에서 콘솔 품질의 AAA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eil)과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에 영감을 받아 칸의 야심찬 프로젝트인 언데드는 플레이어들이 인간 또는 진화하는 좀비로 서로 싸우는 생존 게임으로, 모든 캐릭터, 무기, 건물이 NFT로 되어 있다.

정식적인 언데드 게임은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초기 프리뷰 버전인 언데드 러시가 플레이어들이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칸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겨울에도 불구하고 언데드의 NFT는 1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