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런던·싱가포르·호주 이어 캐나다서도 인턴 채용공고

2023-09-25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캐나다를 중심으로 인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런던, 싱가포르, 호주 및 기타 지역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24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리플이 토론토 사무소에서 리플넷 결제(RippleNet Payments) 및 기술 프로그램 관리와 관련된 직무를 포함하여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플은 인턴 채용공고에 따르면 리플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및 IT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회사는 다양한 분야의 수석 엔지니어, 머신러닝 및 데이터 플랫폼과 같은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다양한 관리직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인재를 찾고 있다.

리플은 2022년 6월 토론토에 첫 캐나다 지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존 토리(John Tory) 전 토론토 시장은 이 같은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최근 "올해 채용의 80%를 미국 이외의 시장에 할당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규제 환경에 대한 불만을 반복적으로 표명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몇 개의 구인 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