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은행 코웬, 디지털 자산 사업부 폐쇄

2023-06-01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투자은행 코웬(Cowen)이 지난해 출범시킨 디지털 자산 사업부 코웬 디지털(Cowen Digital)이 문을 닫는다고 31일(현지 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웬 디지털은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6월 1일이 코웬 디지털 팀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웬 디지털 팀은 "2021년 초부터 우리의 목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의 전체 주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어 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지붕 아래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현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디지털 자산 사업부는 기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년 3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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