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설립자 샘 뱅크만프리드, 범죄 혐의 기각 요청

2023-05-10     블록체인투데이

PBS뉴스 보도에 따르면, FTX 설립자 샘 뱅크만프리드(Sam Bankman-Fried)가 월요일 법원 제출 문서에서 검찰이 "암호화폐의 겨울"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시장의 업계 전반의 붕괴로 인한 민사 및 규제 문제로 인해 연방 범죄를 부적절하게 만들었다며 그에 대한 형사 고발을 기각할 것을 요청했다.

한때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였던 그의 변호사들은 맨해튼 연방 법원의 서류에서 미국 정부가 지난해 시장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에 대해 "극적이고 골치아픈" 대응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