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몬태나 주지사, 친암호화폐 채굴 법안에 서명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몬태나 주지사 그렉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는 주의 지방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반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몬태나 주 의회 기록에 따르면 지안포르테는 법안이 주 하원과 상원을 모두 통과한 후 5월 2일 SB 178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기존 법률을 개정하고 채굴 회사에 대한 차별적인 전기 요금을 금지하고 지불 방법으로 사용되는 암호화에 대한 과세를 허용하지 않아 암호화폐 채굴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한편 지난 4월, 아칸소 주의 하원과 상원 의원들은 SB 178과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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