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메인, 중국에서 세금 위반 혐의로 벌금 부과

2023-04-12     블록체인투데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비트메인(Bitmain)이 중국의 세금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방 당국은 막대한 벌금을 부과했다.

현지 언론은 4월 11일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스(Bitmain Technologies)가 베이징시 세무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비트메인에 약 2500만 위안(37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고하며, 중국의 민간 및 공기업 데이터 레지스트리인 치차차(Qicchacha)의 세부 정보를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