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후오비 지분 인수자 찾고 있지 않다" 매각설 부인

2023-04-03     디지털뉴스팀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는 최근 후오비 글로벌 지분 매각을 검토했다는 주장을 정면 부인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저스틴 선이 지난 수 주 간 후오비 글로벌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들을 찾아 다녔다"며 "이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인수 의사를 보인 투자자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저스틴 선은 "후오비 지분 인수자를 찾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라고 밝혔다.

앞서 니케이 아시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저스틴 선을 미등록 증권 판매, 사기, 시장조작 등 혐의로 기소하면서 후오비의 홍콩 라이선스 취득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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