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보합, 2만8000달러 유지

2023-03-22     디지털뉴스팀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이 강보합세를 보이며 2만8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5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4% 상승한 2만805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8439달러, 최저 2만743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8000달러 선을 두고 치열한 매도-매수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2만8000달러를 넘어서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이를 하회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2만8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최근 미국 지방은행들의 잇달은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피난처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비트코인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2만2000달러를, 14일에는 2만4000달러를, 15일에는 2만6000 달러를 각각 돌파했다. 이어 17일에는 2만7000달러를, 21일에는 2만8000 달러마저 돌파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올들어 70% 정도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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