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플럭스 토큰 가격 80% 급등… 왜 올랐나?

2023-01-27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콘플럭스(Conflux, CFX) 토큰은 인스타그램의 중국 버전인 작은 빨간 책(Little Red Book, 샤오홍슈)과 통합해 사용자가 NFT를 플랫폼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콘플럭스 네트워크는 26일(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샤오홍슈와의 파트너십 소식을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콘플럭스 토큰 가격이 급증했다.

27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기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콘플럭스 토큰은 24시간 전보다 81.85% 상승한 0.05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일 전보다 120% 상승한 것이다.

콘플럭스 네트워크 및 칭과(Qiangua)의 2022년 샤오홍슈(XiaoHongshu) 활성 사용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은 빨간 책’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2억 명이다.

콘플럭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밍 우(Ming Wu)는 "콘플럭스가 웹3를 수용하는 노력을 시작한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산업 주자들을 연결하는 주요 다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