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암호화폐 등 이슈 대응할 '디지털금융팀' 신설

2023-01-26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암호화폐 등 디지털 이슈에 대응할 '디지털금융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11본부·부문을 7본부로 축소하고 증권(선물)회사 지원 조직을 1개 부문·3개 부서에서 1본부·3부·2팀으로 확대한다. 또 임원 2인을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증권·선물본부 내에 중소형 증권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형사지원팀과 암호화폐,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등과 관련한 디지털금융팀을 신설했다.

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일하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로 쇄신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7개 본부는 산업시장본부(산업협력부, 연금부, 장외시장부), 증권·선물본부(증권1, 2부, 파생상품부), 자산·부동산본부(자산운용 1, 2부, 종합부동산금융부), 대외정책본부(정책지원부, 홍보부, 국제업무부), 경영기획본부(전략기획부, 경영지원부, 부산지회), 금융투자교육원 및 자율규제본부이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