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NFT 컬렉션, '아바타 디자인' 비판에도 7시간 만에 매진

2023-01-12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공식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NFT 컬렉션이 NFT 마켓플레이스 니프티(Nifty's)에서 단 7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1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NFT는 앞서 트위터에서 NFT 아바타 몇 개의 손이 발톱 같이 생겼다고 품질에 대한 조롱을 받았음에도 7시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컬렉션은 인기 없었던 왕좌의 게임 시리즈 마지막 시즌과 비교되었다.

가격 하한선이 0.07ETH(93달러)인 각 NFT '상자'에는 아바타, 리소스 카드 및 스토리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민팅 당시 가격인 150달러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2차 시장에서 이 NFT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개봉된 상자와 개봉되지 않은 상자가 니프티가 아닌 다른 시장에서는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잠재 구매자는 NFT의 메타데이터를 확인하여 아직 개봉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또한 이중 청구 및 NFT를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다. 니프리는 지갑에 NFT가 표시되지 않은 결제는 취소되거나 환불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NFT의 두 번째 시리즈도 오픈씨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