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익스프레스-바이두혁신센터 MOU 체결

바이두혁신센터(百度?新中心)에 페이익스프레스 파트너사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2019-06-03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박훈 기자] ㈜페이익스프레스는 지난 1일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포털사업자인 바이두가 10여개의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두혁신센터 중 심양에 있는 혁신센터와 유통 및 금융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중국 심양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일에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페이익스프레스가 바이두혁신센터와 손잡고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영업, 마케팅, 금융, 기술, 그리고 제반 업무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One 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고, 글로벌 유통, 글로벌 금융, 글로벌 쇼핑, 글로벌 여행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페이익스프레스 김재향(金在享) 대표는 “페이익스프레스는 그동안 여행, 문화, 유통, 에너지, 금융, 쇼핑 등 10여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에 심양의 바이두혁신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유통 및 금융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벌 송금, 글로벌 결제, 글로벌 정산, 글로벌 통합마일리지 등의 분야에서 직접 접목하고 활용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두혁신센터 심양의 전형석(全亨錫) 대표는 "바이두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검색 등 기술적 강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서 심양 바이두혁신센터를 설립했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혁신센터내에 왕홍 스튜디오, 타오바오 몰이 사무실을 직접 개설해서 바이오/제약/건강, 화장품, 로봇, 화학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업들의 판매실적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이번에 페이익스프레스와 추가로 협력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유통, 금융, 여행 등 새로운 융합형 기술과 사업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닝보, 항주 등 바이두혁신센터에도 이러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플랫폼을 확대 적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