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락에도 비트코인은 상승, 1만9000달러 회복

2022-09-27     편집팀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26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급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상승, 1만9000달러를 회복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11% 상승한 1만91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9274달러, 최저 1만869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1.11%, S&P500이 1.03%, 나스닥이 0.60% 각각 하락했다. 특히 S&P500은 연저점을 또 다시 경신했다.

앞서 지난 주말(23일)에도 미국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로 다우가 1.62%, S&P500이 1.72%, 나스닥이 1.80% 각각 급락했었다.

미국증시가 연일 급락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미국증시가 연일 급락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피난처로 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42% 상승한 2743만4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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