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누리단 150명 발족…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2022-09-22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블록체인 누리단'을 발족했다.

지난 20일 발표에 따르면 KISA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누리단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하여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블록체인 누리단은 △2022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24개)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 체험 △개선사항 제시 및 반영 확인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2023년 혁신 서비스 선정에 참여하여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공공분야 블록체인 시범·확산 사업 11개(시범사업 7개, 확산사업 4개), 민간분야 블록체인 시범·확산 사업 13개(시범사업 12개, 확산사업 1개)로 나뉜다.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은 “KISA는 블록체인 지원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누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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