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메타부산] 주영섭 교수 "NFT·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이제 필수 요건"

2022-08-25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가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는 이제 '필수'라고 말했다.

주 교수는 25일 부산 누리마루 APEC House에서 열린 'NFT 메타 부산 2022 및 마블스 어워즈'에서 축사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제16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부산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블록체인서밋마블스가 우리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웹3.0 시대의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 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3.0 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햇다. 주 교수는 "단방향 소통의 웹1.0가 쌍방향 소통의 웹2.0으로 발전하였으나, 중앙화 및 플랫폼화에 따른 승자독식 폐단으로 새로운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와 개인화, 이해관계자 간 성과 공유가 가능한 웹3.0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3.0 시대를 선도하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은 이제 기업, 정부는 물론 모든 국민에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기여하는 훌륭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