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발란서(BAL) 상장… 상장 이벤트도 진행

2022-08-24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공지를 통해 발란서(BAL)를 상장한다고 전했다.

발란서(BAL) 토큰은 유동성 풀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자동시장조성(AMM) 방식 탈중앙화거래소(DEX)인 발란서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발란서는 유동성 풀 생성자가 예치할 자산, 자산별 비중을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보유 토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비중의 유동성 풀을 직접 생성할 수 있다. 발란서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BAL 토큰을 지급받고, BAL 보유자들은 프로토콜의 의사결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지갑 생성 및 입금 시기는 당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거래 및 출금 시기는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가능하다.

코빗은 "코빗의 BAL는 erc-20 입금만 지원하며, 지원하지 않는 환경 (바이낸스 체인(BEP2),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BEP20) 등 타 네트워크 등)으로 전송한 경우 입금 반영이 불가하다"며 "입금 전 네트워크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란서 상장과 함께 발란서를 5만원 이상 거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건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 거래액이 5만원 이상인 회원 △지식 저금통 발란서(BAL)편 퀘스트를 완료완 회원으로 지식 저금통은 거래 개시와 동시에 오픈되며 공지를 통해 퀘스트를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는 발란서 거래 시작 시간부터 9월 7일 23시 59분까지 총 14일간 진행한다. 리워드 지급일은 9월 12일이다.

kjm@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