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UP,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MOU 체결

2022-05-25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통합 농업 플랫폼 기업 NFUP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팜 시장 구축에 나섰다.

내츄럴 팜 유니언 프로토콜(Natural Farm Union Protocol, NFUP)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FUP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최신형 컨테이너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다양한 재배 관련 생육 데이터 등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키르기스스탄 내 전국 각지로 유통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유통센터 구축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팜카페 등의 산업단지 조성 등에 관한 프로젝트를 협력한다.

한인숙 NFUP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의 협약을 통해 NFUP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팜의 선진 기술을 중앙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6차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융복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