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화가' 선무 NFT 컬렉션 오는 29일 공개

2022-05-24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탈북화가 선무의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2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선무아트닷컴은 선무 작가의 NFT를 오는 29일 오후 10시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10종의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선무 작가의 기존 회화·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로 제작된 해당 NFT 작품은 블록체인 기획자,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협력으로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무의 NFT 컬렉션 10종은 6월 28일까지 한 달간 대중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선무 작가는 북한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선전화가로 활동했다. 그는 1990년대 말 탈북하여 2002년 한국에 정착했다.

hjh@blockchaintoday.co.kr